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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파양

by 투데이픽 2022. 11. 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집권 당시

김정은에게 받은 풍산개 3마리를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5일에 이와 같은

의사표시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는데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행복이의 파양 일화가 떠오르네요.

 

문재인 풍산개 파양문재인 풍산개 파양문재인 풍산개 파양
문재인 전대통령 풍산개 파양

 


◈ 풍산개 '송강'이와 '곰이'

이번에 파양 된 풍산개는 송강 이과

곰이 그리고 원래 기르던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다운이'가 

대상입니다.

 

곰이와 마루 사이에서는

총 7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는데

이중 6마리는 희망하는 지자체로 입양 보내고

다운이만 부모 견과 함께 양산 사저로

내려간 것이죠.

 


◈ 풍산개 파양 이유는?

애견, 애묘인으로 유명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갑자기 파양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매월 250만 원 정도의 '개 관리비'

문제였습니다.

 

퇴임 전 개 관리비에 대한 예산 지원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령까지 준비를 했지만,

현 정부가 개 관리비 예산 지원에 대해

부정적이자, 그렇다면 다시 데려가라며

파양의 뜻을 내비쳤다는 것이죠.


◈ 곰이와 송강이 관련 위탁협약서

문 전 대통령은 퇴임 전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과 협약서를 

작성합니다.

바로 '곰이와 송강이 관련 위탁협약서'

입니다.

 

위탁협약서에 위탁대상이 된 건 송강이와

곰이, 그리고 다운이까지 3마리였습니다.

협약서에는 문 전 대통령이 개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문재인 풍산개 파양문재인 풍산개 파양문재인 풍산개 파양
문재인 전대통령 풍산개 파양


◈ 남북 정치쇼에 이용된 풍산개들

협약에 의거해서, 행정안전부에선 한 달 기준

개밥 값 35만 원, 의료비 15만 원, 개 관리용역비

로 200만 원 등 총 250만 원의 예산편성안을

작성했습니다.

문재인 풍산개 파양
문재인 전대통령 풍산개 파양

하지만 예산편성안은 반대의견으로

6개월이 지나도록 실행되지 않았고

결국 파양에 이르렀습니다.

 

남북과 관계를 좋게 한다는 취지로살아있는 생명을 주고받고,

 

돈을 문제로 파양을 한다는 것은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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