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공분을 산
계곡 살인의 주범과 공범인 이은해, 조현수가 각각
무기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영원히 격리되어 가석방도 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선고
어제 법원은 계곡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의 간접살인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사형 다음으로 중형인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는데, 간접살인으로 무기징역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법조계 사람들의 의견이네요.
인천지법 형사 15부의 이규훈 부장판사는 이은해의 간접 살인 수법이 가스 라이팅에 의한
직접 살인이 아니고, 다이빙 후 물에서 허우적대는 피해자인 남편을 고의적으로 구조하지 않은
간접 살인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형량이 적게 나오는 거 아닌가? 란 의문이 들기도 전에 각각 무기징역과 30년을 선고해서
환호했죠.
이렇게 직접 살인이 아닌 간접 살인으로 무기징역이 나온 경우는
세월호 선장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간접살인이지만 직접 살인과 같은 행위라고 본 것 같네요.
영구히 정말 영원히 격리되길 바랍니다.
- 이은해, 보험금 8억 수령하려고 남편 살해
- 이은해, '복어독·낚시터' 살인미수 모두 유죄
- 이은해·조현수, 남편 심리 지배 후 직접 살해 혐의는 무죄
- 이은해·조현수, 피해자 물에 빠지게 한 뒤 구하려 한 것은 위장
- 이은해, 다이빙한 남편 일부러 방치해 간접살인
- 이은해·조현수. 간접살인이지만, 보험금 노린 범행 수법, 작위와 동일, 죄질 매우 불량
◈ 조주빈, 이은해에게 옥중 편지
이은해랑 조현수는 조사받을 때도 검찰 수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죠.
둘이 입을 맞춘 듯이 조사 거부를 하니, 이은해와 조현수의 방을 압수수색했는데
서로 입을 맞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 와중에 N번방의 주범인 조주 빈이 이은해에게 보낸 편지도
나왔는데요.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말고 진술을 거부하라는 조언이 담겨있었다고 하네요.
뭐 본인도 유명한 범죄자인데 생색내려고 연락한 건가?
범죄자들이 쇼를 하네요.
◈ 이은해, 남편과 하루도 같이 살지 않아
이은해는 2017년 3월 9일 혼인신고 후 2019년 6월 30일 남편이 사망할 때까지
단 하루도 남편과 같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본인이 생활하고 즐기는데 필요한 돈을 주는 사람일 뿐이었던 것이죠.
ATM으로만 생각하고 대한 건데,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사람을 죽여 보험금까지 탈 생각하고
악마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은해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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