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회장 승진

이재용 회장은 202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삼성전자의 정식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열린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글로벌 위기 시대에 회사의 강화된 책임 경영과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합니다.

2018년 삼성그룹의 총수로 지정된 지 4년만에 공식적인 회장 직함을

달게 되었네요.

회장으로 승진한 날 이재용 회장은 계열사 부당 합병·회계 부정 의혹 사건의 오전 재판에 참석하여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보겠다"
"제 어깨가 많이 무거워졌다"면서 "많은 국민의 응원 부탁드린다"

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경제 침체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는 와중에

공식적인 회장 자리에 취임함으로써, 다시금 성장동력을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건희 회장만틈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한국 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반 식당에서 재벌들은 어느 정도를 팁으로 줄지가 궁금한데,전한길 선생님이 갔던 식당 중에 이재용 회장이 들렸던 곳이 있어서한번 물어봤답니다.그랬더니 대답이..

지난 6월 이재용 회장의 딸 이원주 씨가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파티 사진 또한 화제가 되었죠.

사진만 봐도 행복한 학교생활이 눈이 보이네요.

어느 집안 자제랑 결혼을 할지, 아마 삼성그룹에서 사윗감으로 고르고 고르겠죠?

그것 또한 궁금하네요.

오늘은 무슨일이?!